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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주 송천동 수산시장 ( 태평양 수산 23/ 방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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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폭설이 지속 중인데

다들 안전 운전 하세요!!

 

지금처럼

추워지는 날씨에

제철 생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선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방어가 딱 스쳐갑니다~^^

얼마 전 회사 회식에서

살이 잔뜩 올라온

맛있는 방어를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전주에서 진행하는 회식이자

오랜만에 먹는 싱싱한 회!

아이처럼 잔뜩 기대했던 기억이..^^;;

 

전주 수산시장 
전주 송천동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광활한 주차장을 바탕으로

수산시장 안쪽 입구로

들어오시면

따닥 따닥 붙어 있는 횟집 사이로

12시 방향 정면에

자리 잡고 있는

태평양 수산 23

딱 봐도 작아 보입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는~~

저는 회만 좋아해서

쳐다도 안보지만

개불, 멍게, 굴 등 여러 가지

깨끗한 해산물들이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로 올라올 녀석들..

 

실내는

집 안방처럼

좁고

3개 정도 있는 좌식 테이블이 전부!

그냥

좁아서

보통 포장으로만 해서 가시던지

 

정예 용사인원분들만

오셔서 한잔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개인적인 생각엔 단골들만 오는 듯~^^

 

 

스끼가 많이 없다고 했는데

사장님이

반장님과 친해서 그랬는지

이날은

많이 나왔음~^^

저는 뭐

회만 공격적으로 먹을 예정이어서

낚지 탕탕이 말고는

다른 스끼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굴부터 세꼬시 멍게까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횟감 나오기 전까지

소주 각 1병씩은 기본으로 적시고도 남을 비주얼!!

 

 

방어 등장!

정확한 양은 모르겠지만

이만한 접시로 3개가 오더군요~

금액은 한 접시에 6만 원대 정도

금액대가 어쩐지는

방어 좋아하시는 분들이

평가해 주시면 좋을 듯~?

방어는 참기름을

적셔

김이나 상추와 함께 먹으면

맛있지만

이것도 개인 취향이라

기호대로 드시길!

 

 

식사 중

반장님께서 대접에 밥을 달라고 하시더니

식초 같은 거

좀 넣고

초밥에 들어갈 밥을 제조 중ㅋㅋㅋ

많이 와서 드셔본 티가 납니다

 

제조된 밥에

고추냉이에

방어까지 올리니

얼떨결에

방어 초밥을 먹게 되네ㅋㅋ

딱 좋아!

 

원래는 매운탕도 주시는데

이날은

실세인 사모님이 출장 가셔서

못해준다는 남편분에 말에 현실적인 횟집이었으며

더불어

소주를 어디로 먹은 지 기억이 없는 날이다

결론은

잘 먹었다~!


총평

주차장 있고

수산시장 안에 많은 횟집들이 분포!

화장실 멀다~

2차 갈 곳도 멀다

회를 바로 먹을 수 있어 신선하고 맛있다

가격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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