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생, 국민연금 못 받는다?”
미래가 불안한 이유 3가지
🔹 1. 90년대생부터 국민연금 못 받는다고?
최근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은 2055년경 완전히 소진될 전망입니다.
이는 1988~1999년생, 즉 90년대생부터는 연금을 못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 왜 고갈되나?
고령화 → 수급자 증가
저출산 → 납부자 감소
실질수익률 ↓ → 기금 운용 수익 저조
결국 지금 열심히 납부하는 세대가 노후에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현실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 2. 퇴직금, 이제 ‘내 마음대로’ 못 쓴다?

과거에는 퇴직금을 퇴직 시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었지만,
최근 퇴직연금제도(DC형, DB형, IRP) 전환이 사실상 강제화되고 있습니다.
📌 관련 근거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기업들은 퇴직금 적립 시 퇴직연금 가입을 우선 고려
특히 2022년 이후 신입 직원은 퇴직연금 가입이 기본
IRP(개인형 퇴직연금)도 대부분 자동 설정
🧾 즉, 내가 평생 일해서 벌어들인 퇴직금조차 마음대로 인출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시금으로 받아서 창업·집 구매·투자 등에 활용하는 것도 제약이 걸리는 구조죠.
🔹 3. 사유재산, 내 맘대로 못 쓰는 시대?
이 모든 이슈를 종합해보면 한 가지 결론이 도출됩니다.
“내가 번 돈인데도, 어떻게 써야 할지는 국가가 정한다.”
📌 퇴직금 → 연금으로 전환
📌 연금 →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
📌 세금 부담 →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복지 체감 낮음
결국 우리는 사유재산의 본질적 자유조차 박탈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 마무리하며
90년대생, 특히 MZ세대는 점점 늘어나는 세금과 줄어드는 복지, 통제되는 금융 제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개인의 자유’와 ‘재산권’을 지키는 방향은 무엇인지 고민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