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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건사고] 인천부평서 접근금지해제 7일 만에 아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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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사건] 접근금지 해제 7일 만에 아내 살해… 제도 허점 드러난 인천 오피스텔 살인 사건

2025년 6월 19일, 인천 부평구에서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 해제 이후 단 일주일 만에 발생한 강력 살인사건이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제도의 사각지대와 접근금지 명령의 실효성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준 이번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사건 개요

  • 사건영상링크 뉴스 tv조선 출처
  • 발생 일시: 2025년 6월 19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인천시 부평구 한 오피스텔 현관 앞
  • 피의자: A씨 (60대 남성)
  • 피해자: B씨 (60대 여성, 아내)
  • 이전 조치: 2024년 12월~2025년 6월 12일, 접근금지 명령 유지 (100m 접근 및 통신 금지)

접근금지 해제 7일 만에 A씨는 아내가 사는 오피스텔을 찾아가 현관 앞에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 가해자 태도

A 씨는 체포 후 “내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내 집에 내가 들어간 것”이라는 반성 없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폭력이 아닌 의도된 계획범죄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제도적 문제점

1. 보호 조치의 공백

접근금지 명령 종료 후 즉각적인 연장이나 보호 대책이 없었고, 피해자는 스마트워치 재지급 요청을 준비 중이었지만 사건이 먼저 벌어졌습니다.

2. 실효성 부족한 접근금지

위반 시 과태료 수준에 불과해 실질적인 억제력 부족. 피의자처럼 의도가 있는 경우 제어 불가능.

3. 선제 조치 부재

가해자가 계속 주변을 배회했지만 법적으로 개입이 어려운 구조로 인해 사전에 막지 못함.


📝 사건 요약

항목 내용
일시 2025년 6월 19일 오후 4시 30분
장소 인천 부평구 오피스텔 현관 앞
피해자 60대 여성 (아내)
가해자 60대 남편, 반성 없는 태도
핵심 문제 접근금지 해제 직후 살인 발생, 보호 조치 미흡

📢 마무리하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가정 내 살해 사건이 아니라, 법적 보호 체계의 허점에서 비롯된 참극이었습니다.

접근금지 해제 시에도 자동 연장 조건이나 고위험자 사전 차단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하며, 피해자의 요청 이전에 적극적 개입이 가능한 구조와 가해자를 위한 법이 아닌 피해자를 위한 법의 조속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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