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죄 없는 강아지들을 향한 현역군인들의 비비탄 총 사격

🐶 사건 개요

• 일시: 2025년 6월 8일 새벽 1시경
• 장소: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의 한 식당 마당
• 피해: 개 4마리 중 1마리 사망, 2마리 중상
• 가해자: 20대 남성 3명 (그중 2명은 휴가 중인 현역 군인)

💥 비비탄 난사…잔혹한 학대 정황

가해자들은 군대에서 사용되는 비비탄 총기를 이용해 묶여 있던 개들을 향해 수백 발을 난사했습니다. 동물 구조 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에 따르면, 이들은 정조준을 하듯 사냥하듯 쐈으며, 그 결과 노견 1마리는 숨지고 나머지 개들도 눈, 이빨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 현역 군인 포함 가해자 3인의 처벌 상황

• 군인 2명은 현재 해당 부대로 사건 이첩, 군사법원 처벌 대상
•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병사들은 군 기강 문란 행위로 군형법 제79조(폭행, 학대)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계 및 형사처벌이 병행될 수 있음
• 민간인 1명은 경찰이 동물보호법 제8조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를 진행 중

군인 신분이라 하더라도 민간 형법과 병행 적용 가능하며, 군 내부적으로도 최대 영창 및 전역조치까지 검토될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 동물단체의 입장과 시민 반응

비글구조네트워크와 같은 동물보호단체는 "잔혹한 계획 범죄이며, 최대 징역 3년형 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개를 대상으로 한 폭력 행위는 동물보호법상 중대 범죄로 간주되며, 시민들은 가해자 신상 공개와 강력한 법적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결론 및 시사점

이번 사건은 단순한 동물 학대를 넘어, 현역 군인의 도덕적 해이와 군 내부 기강 문제까지 드러낸 사건입니다. 단순 징계로 끝나지 않고, 법적 처벌이 강력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입니다.

강아지는 말 못 하는 생명입니다. 이들의 고통이 사회적으로 무겁게 다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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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공식 유튜브 / 저작권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