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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주 서신동 이마트에서 만원어치 군것질 하기 (feat. 부산 빨간 어묵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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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는 폭설이 내렸사옵니다..
안전운전!

감기 조심하세요!

지겹고
지옥 같은 근무를 마치고
꿀 같은 휴일에
나 홀로 이마트 행!

뭐 사려고 간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쇼핑하는 것을 좋아함
 

 
마트에서 나오기 전
아내가 좋아하는
부산 빨간 어묵 포차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포장하기로 함~~^^!!

안 매운 어묵 3개와
매~콤한 가래 떡볶이 4줄
금액 9,100원
 

 

늦은 점심이었지만
둘이서 먹기는
딱 좋았음~^^

국물부터 맛보는 마눌님ㅋㅋㅋ
진정한 미식가이심^^
 

 

가래 떡볶이는 가위로 잘라서 먹어도 되지만
그냥 포크로 냅다 찍어서 먹는 것도
매력 있음~!

둘이
밖에 나가서 먹더라도
밥값이
기본 만 원은 넘어가는데

가성비 점심 지렸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웬만한 건 다 ..... 만원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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